퇴사를 한 뒤,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지 2개월이 지났다. 나는 그간 사업계획서도 쓰고 지원사업도 신청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기획도 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며 지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결국 돈을 벌어야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
라는 의문이다. 그에 대한 답변을 나 자신에게 계속해서 물었고 나의 대답은 '돈을 벌어야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였다.
그래서 나는 아직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내 정체성을 사업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싶다면, 이미 그렇게 정의를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결과물이 없는 한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검증을 위한 질문을 받을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은 플랫폼 비즈니스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 시작 후, 오랜 시간동안 수입이 없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비즈니스이다.
하지만 세상에 가치를 주고 싶어서 만드는 것이라서 꼭 만들어내고 싶다.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나는 한 가지의 결론에 도달했다.
나에게 수익을 안겨다주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내가 만들고 싶은 플랫폼 비즈니스 2개 다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내가 만들고 싶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서 나에게 캐시카우가 되어줄 친구들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 목표는 3개월안에 월 20만원이 들어오는 캐시카우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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