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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하고싶은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놓은 블로그입니다.
일기

일상을 루틴으로 채우면 지루함보다 즐거움이 많아진다.

4.1 만우절 일기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면, 인생이 재미가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누군가가 정해놓은 삶을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는 일상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만들어낸 루틴들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또한 그것이 나를 성장시키는 루틴들이라면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는 것은 지루함 보다 즐거움으로 가득찬 일상이 될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점점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살고 있다고 느낄 때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낸 루틴 속에서 살아가는 삶에서 '집중'이라는 요소를 집어넣으면 몰입의 경지에 빠지기 쉬우며, 몰입을 하고 난 뒤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자신의 삶이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내가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일기

세상엔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대표님들이 여러명 모인 자리에 참석하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다. 세상에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많다고 느낀 하루였다. 현재 내가 가진 가치 중에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없지만, 나중에는 좀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나 또한 그들과 같은 위치에서 이야기 하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행동할 것이다. 가끔씩 이런 모임에 참석해서 조언도 듣고 서로의 힘든 점도 듣고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생각

나는 반복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오늘 이 말을 빌려 다른 말로 바꾸어 보았다. 나는 반복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설명할 때 보통 어느 것을 설명하는지 생각해보았다. 우선 한국어로 설명을 한다. 이름, 내가 속한 사회, 나의 취미 등을 설명한다 내가 가진 능력들을 설명한다. 나 자신을 설명하라고 할 때 "난 나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적고, 보통 이름과 자신이 속한 사회 등을 설명하곤 한다. 위에 말한 모든 것들은 우리가 반복을 통해서 얻어낸 것이다. 한국어라는 것도 어렸을 때부터 반복적으로 듣고, 쓰고, 읽고 했기 때문에 습득을 해서 나 자신이 가진 능력이 되었고, 이름이라는 것도 누군가가 나를 반복적으로 같은 말로 불렀기에 이름이라는 것..

생각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

우리는 종종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을 한다. 예를 들면, 가고 싶은 회사의 면접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하기도 한다. 나는 오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 생각을 해보려 한다. 국어사전에서 찾아본 '최선'이라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최선을 다하다'라는 말은 정성과 힘을 다 쏟아 붓는다는 뜻이 될 것이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어떤 인간에게 주어진 능력이 100이라는 수치로 가정한다면,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00이라는 최선을 다 할 수 있지만, 감정이 불안한 경우 또는 몸이 아픈 경우에 100이라는 수치를 가졌지만 20이라는 최선을 다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픈 경우에 20이라는 능력을..

생각

하루는 정말 길지만 한달은 짧아

하루는 정말 길게 느껴지지만, 한달은 왜이렇게 금방 지나가지? 직장인이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물론 백수시절에도 이런 마음이 들었지만 말이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어느 순간 내가 30이 되어있고, 난 아직도 20살 같은데 25살이 되어있기도 하다. 과거를 생각하면 시간이란 것은 야속하게도 너무 빨리 흐르는 것만 같다. 미래를 바라본다면 70살이 되었을 나를 생각한다면, 아주 먼 이야기 같아서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한달 뒤에 갈 여행을 생각하면 마음은 두근 대지만, 너무 오래남은 느낌이 든다. 현재를 바라본다면 아침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다가 쉬는 시간은 또 휘리릭 지나가고, 출근해있는 동안은 너무 시간이 안가다가 퇴근 후에 시간은 휘리릭 지나간다. 한달 전의 시..

일기

일은 순식간에 처리가 된다

3.30 일기 매일같이 고민하던 일이 오늘 순식간에 처리가 되었다. 분명 일주일 내내 해도 안되던 것들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작업을 했더니 하루만에 완성이 되었다. 나는 일은 초반에는 항상 속도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속도가 나지 않던 지난 1주일은 정말 지옥같았다. 매일 같이 뭔가를 한 것 같지맘, 결과는 없던 하루가 쌓이다 보니 오늘 폭발한 것 같다. 어떻게든 결과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초집중을 하였고, 지난 1주일간 일한 것보다 오늘이 10배는 더 많은 일을 하였다. 심지어 일한 시간은 더 적은데도 말이다. 지금은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일기를 쓰지만, 이 즐거움을 이어가기 위해 저녁을 먹고 다시 일을 할 것이다. 오늘은 뭔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

생각

왜 저 사람은 내 말을 안들을까?

가끔 주변 사람들이 답답하게 하는 경우가 있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나는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제시하곤 했다. 하지만 그들은 행동하지 않았고 나는 그것이 참 답답했다. '내가 바라보는 나'와 '상대가 바라보는 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답답한 마음의 원인을 알았다. 이것은 책을 읽다가 갑자기 번뜩인 생각이라서 두서가 없을 수 있다. 사람의 인생을 영화관에서 상영을 해준다는 가정을 해보자. '나 자신'이 주인공이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이 된다면 내 친구들은 조연일 것이고, 가족들도 조연이고 주인공은 '나'일 것이다. 또한 조연의 성격은 내가 바라보는 조연의 성격일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그들만의 영화가 있다. 친구 A가 있다고 가정하고, ..

일기

세상은 내 마음을 모른다.

2023년 3월 29일 나의 일기 나는 정말 간절한 바람이 있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인 '예비창업패키지'에 당선되어 다른 사업가들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 자금 1억원을 지원 받는 것이 나의 바람이었다. 오늘 오후 5시쯔음에 메일이 날라왔다. "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메일이었다. 한달 넘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뜯어 고치고 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고, 나는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지원사업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사업을 진행할 것이었기에 떨어져도 낙담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를 받고 난 후 나는 누군가에게 경쟁으로 밀렸고, 이 사실을 인정하기가 쉽지가 않았기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내 사업아이템은 완벽한데, 무엇이 문제지? 라는 마음..

도약해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