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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하고싶은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놓은 블로그입니다.
생각

하루는 정말 길지만 한달은 짧아

하루는 정말 길게 느껴지지만, 한달은 왜이렇게 금방 지나가지? 직장인이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물론 백수시절에도 이런 마음이 들었지만 말이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어느 순간 내가 30이 되어있고, 난 아직도 20살 같은데 25살이 되어있기도 하다. 과거를 생각하면 시간이란 것은 야속하게도 너무 빨리 흐르는 것만 같다. 미래를 바라본다면 70살이 되었을 나를 생각한다면, 아주 먼 이야기 같아서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한달 뒤에 갈 여행을 생각하면 마음은 두근 대지만, 너무 오래남은 느낌이 든다. 현재를 바라본다면 아침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다가 쉬는 시간은 또 휘리릭 지나가고, 출근해있는 동안은 너무 시간이 안가다가 퇴근 후에 시간은 휘리릭 지나간다. 한달 전의 시..

일기

일은 순식간에 처리가 된다

3.30 일기 매일같이 고민하던 일이 오늘 순식간에 처리가 되었다. 분명 일주일 내내 해도 안되던 것들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작업을 했더니 하루만에 완성이 되었다. 나는 일은 초반에는 항상 속도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속도가 나지 않던 지난 1주일은 정말 지옥같았다. 매일 같이 뭔가를 한 것 같지맘, 결과는 없던 하루가 쌓이다 보니 오늘 폭발한 것 같다. 어떻게든 결과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초집중을 하였고, 지난 1주일간 일한 것보다 오늘이 10배는 더 많은 일을 하였다. 심지어 일한 시간은 더 적은데도 말이다. 지금은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일기를 쓰지만, 이 즐거움을 이어가기 위해 저녁을 먹고 다시 일을 할 것이다. 오늘은 뭔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

생각

왜 저 사람은 내 말을 안들을까?

가끔 주변 사람들이 답답하게 하는 경우가 있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나는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제시하곤 했다. 하지만 그들은 행동하지 않았고 나는 그것이 참 답답했다. '내가 바라보는 나'와 '상대가 바라보는 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답답한 마음의 원인을 알았다. 이것은 책을 읽다가 갑자기 번뜩인 생각이라서 두서가 없을 수 있다. 사람의 인생을 영화관에서 상영을 해준다는 가정을 해보자. '나 자신'이 주인공이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이 된다면 내 친구들은 조연일 것이고, 가족들도 조연이고 주인공은 '나'일 것이다. 또한 조연의 성격은 내가 바라보는 조연의 성격일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그들만의 영화가 있다. 친구 A가 있다고 가정하고, ..

일기

세상은 내 마음을 모른다.

2023년 3월 29일 나의 일기 나는 정말 간절한 바람이 있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인 '예비창업패키지'에 당선되어 다른 사업가들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 자금 1억원을 지원 받는 것이 나의 바람이었다. 오늘 오후 5시쯔음에 메일이 날라왔다. "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메일이었다. 한달 넘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뜯어 고치고 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고, 나는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지원사업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사업을 진행할 것이었기에 떨어져도 낙담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를 받고 난 후 나는 누군가에게 경쟁으로 밀렸고, 이 사실을 인정하기가 쉽지가 않았기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내 사업아이템은 완벽한데, 무엇이 문제지? 라는 마음..

생각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도파민 중독)

살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분명 찾아올 수 있다. 나는 최근 며칠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이 찾아왔고, 왜 이런 마음이 생겼는지 공유하고자 글을 적는다. 사실 처음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그저 나는 열심히 일을 했기에, 잠시 휴식시간이라도 갖자는 마음에 묵혀두었던 웹툰을 보기 시작했을 뿐이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웹툰을 보다가 "이번 화만 보고 빨래를 해야겠다", "이번 화만 보고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졌지만,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해야할 일을 미루고 계속해서 웹툰을 보았다. 그러다 보니, 나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냥 공부따위, 청소따위 하기도 싫다는 마음으로 점점 바뀌게 되었다. 죄책감을 회피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경..

성장

실패를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 (농구를 통해서 배운 실패 두려움 극복법)

고등학생 때 나는 농구동아리 주장이었다. 동아리에서 대회를 나가게 되었고 나는 그곳에서 실패를 해봐야 하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우리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다른 학교팀들과 경기들을 치르고 있었다. 그러다 만난 상대팀이 팀플레이가 너무 좋고 패스가 잘 돌아가서 쉽게 쉽게 득점을 했었다. 작전타임을 요청한 후 감독이 없던 그 때 주장인 내가 전술 지시를 내려야 했다. "우리도 팀플레이를 살리기 위해 패스가 적어도 3번 이상 돌아간 후에 공격을 시작하자"고 했고, 그것이 내 큰 실수가 되었다. 팀원들이 골대를 바라보지 않고 패스를 3번이상 해야 된다는 생각에 주변팀원들의 움직임만 바라보기 시작했다.(물론 나도 그랬다.) 농구는 골을 넣어서 점수를 많이 얻어서 이기는 게임이다. 그래서 골대를 쳐다보지 않는..

금연

금연 2일차 증상 및 일기

금연 2일차 -금단증상- 특별한 금단증상은 오지 않았다. 목이 살짝 부은 느낌이 든다. 힘들때면 물과 호올스를 먹는다. -일기- 오늘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다. 또한 카페인도 섭취했다. 전이였다면 흡연을 엄청 많이 했겠지만 나는 참았고 견뎌냈다. 담배를 내가 컨트롤 하는 느낌이 강렬하게 든다. 담배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금연 관련 책을 하나 도서관에서 대출했다. 다 읽고 독후감도 올릴예정이다. 담배를 끊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찾았지만 근본적인 금연방법은 참는것이다. “어떻게” 참을까? 보다 어떻게 “참을까”? 를 생각해야한다. 결국 어떠한 방법으로 끊어내든간에 참아낸 자가 이겨내고 습관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나는 꼭 금연에 성공할것이다. 화이팅 내일도 미래에도

금연

금연 1일차 (가슴통증 및 금연일기)

금연 1일차가 되는 날이다. 금단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 느껴졌다. 이거는 담배를 피면 일산화탄소 때문에 몸에 산소 공급량이 적어지는반면 금연을 하고 시간이 12시간인가? 18시간인가? 지나면 일산화탄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갑자기 산소 공급량이 늘어서 가슴이 아프다고 알고있다. 뭐 어쨋든 건강해지고 있는것이다. 1일차에는 내가 언제언제 담배를 폈는지 그 장소에 가거나 그 시간이 되면 담배 생각이 자꾸 난다. 피고싶어서 나는게 아니라 내가 습관적으로 피던 것들이 있었다.(자기 전,밥먹고난후) 평소에는 하루에 10개비를 핀거같은데 근데 금연을 하고 오늘 하루동안은 피고 싶은 욕구가 생긴 적은 3번 정도 되는거같다. 담배는 중독이자 습관인거같다. 꼭 금연에 성공해서 나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도약해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