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성공할수 밖에 없었던 단 한가지의 생각(금연7일차)

금연 7일차( 과정, 느낀점)

1.생각의 변화가 일어나다.
나는 이번 7일 금연을 성공하기 이전에는 금연에 성공한적이 한번도 없다. 항상 담배를 펴야만 하는 이유를 대며

“아 진짜 이것만 피고 끊는다..”
라고 다짐하며 금연 시도만 셀 수 없이 많다.
근데 생각의 변화가 찾아왔다.

‘단번에 끊지 말고 서서히 끊어볼까?’

이 생각이 들더니 금연이 갑자기 쉬워보였다. 그래서 행동에 옮기게 된다.

2.성공할 수 밖에 없던 금연법

그래서 서서히 끊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하자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아니 서서히 끊는게 그게 뭔 소리인가 결국 금연이 아닌것을.. 맞다 이건 금연이 아니다.

하지만 한번에 끊는 금연을 수 없이 실패하다
이 방법하나로 7일째 금연중이다. 쉬운 금연법이라는 증거는 바로 ‘나’다.

우선 연초에 대한 거부감이 들도록 하기 위해서 궐련형 담배( 아이코스,릴 , 글로 등등)
을 시작했다.
이것을 하면 담배에서 탄맛이 나는것이 역겨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몸에서 나는 냄새도 안나기 시작해서 흡연해도 나한테서 냄새가 나지 않는거같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대가 높다.

내가 담배를 끊으려 해도 다시 피게된것은
아 한까치만 펴야지 하고 4500원짜리 담배를 사고 한까치만 피고 버려서 실패했었다.

근데 이거는 내가 금연을 결심하고 친구에게 팔고나서 담배 생각이 나서 다시 사려고 생각하니 10만원에 한까치를 태우는격이 된다.

“한까치에 10만원을 태워? 이럴바엔 안피지 아 그럼 연초 펴야하나 근데 그건 역겨운데”
라는 생각으로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정말 참 좋은 금연법이다.담배 한까치에
10만원에 태울수 있는 사람은 이 금연법은 비추이다.

3.몸의 변화

일주일이면 금단 증상이 한창일때이다.
하지만 나는 딱히 없다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피부도 좋아지고 아침이 상쾌하며 공기가 맑다.

아 밥맛이 진짜 너무 좋다 꼭 금연하길 바랍니다. 진짜 모든것이 맛있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