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왜 저 사람은 내 말을 안들을까?
가끔 주변 사람들이 답답하게 하는 경우가 있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나는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제시하곤 했다. 하지만 그들은 행동하지 않았고 나는 그것이 참 답답했다. '내가 바라보는 나'와 '상대가 바라보는 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답답한 마음의 원인을 알았다. 이것은 책을 읽다가 갑자기 번뜩인 생각이라서 두서가 없을 수 있다. 사람의 인생을 영화관에서 상영을 해준다는 가정을 해보자. '나 자신'이 주인공이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이 된다면 내 친구들은 조연일 것이고, 가족들도 조연이고 주인공은 '나'일 것이다. 또한 조연의 성격은 내가 바라보는 조연의 성격일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그들만의 영화가 있다. 친구 A가 있다고 가정하고, ..